"삼봉"은 흩어진 염원을 하나의 빛으로 피어나게합니다. "삼봉"이 제공하는 세 가지 기둥(호박 원불·호박 위패·호박 염주등)은 통합 불사를 봉행하고자 합니다.
법등의 빛, 세대를 넘어 영원으로
- 사찰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자 중생들의 귀의처입니다.
-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새로운 방편 모색이 필요합니다.
- “삼봉”은 사찰의 미래를 위한 거룩한 불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공양(供養)의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.
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통합적 선교방편이 필요합니다.
현대의 과제:
- 물질적 풍요 속 정신적 공허, 디지털 시대의 소통 방식 변화.
- 전통적 방식만으로 새로운 세대, 특히 젊은 층을 이끌기 어려운 현실.
해결의 열쇠, 방편(方便):
- ‘방편’이란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끌기 위한 지혜롭고 교묘한 수단입니다.
- 시대의 변화에 맞는 적절한 ‘연(緣)’을 맺어주어야 합니다.
통합 불사의 시너지 – 원만구족(圓滿具足)의 신행 공동체
완전한 신행 생태계 구축:
- 나를 위한 수행 (自利): ‘개인 원불’을 통한 자성불 성찰.
- 이웃을 위한 서원 (利他): ‘발원 염주등’을 통한 이타행 실천.
- 조상을 위한 효행 (孝行): ‘영구 위패’를 통한 자비심 발현.
결과:
- 신행 활동이 자리이타(自利利他)의 보살행을 통합적으로 실천하는 장으로 승화.
- 사찰이 신도들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중심 도량이 됨.
통합 불사의 세 가지 기둥
세 가지 신행 방편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‘통합적 영적 생태계’ 구축
기대 효과
공동체적 서원 → 개인적 수행 → 세대를 잇는 효행으로 이어지는 완전한 신행의 길 제시.
1.호박 염주등
사찰 경내를 장엄하는 공동체적 빛.
염주등의 의미:
- 단순한 조명이 아닌, 보이지 않는 서원을 유형(有形)의 빛으로 전환하는 거룩한 의식.
- ‘만인만등(萬人萬燈)’: 만 사람의 서원이 모인 신앙의 결정체.
2.호박 위패
세대와 세대를 잇는 자비의 빛.
불교적 효(孝)의 실천:
- 부모님을 고통의 윤회에서 벗어나게 하는 궁극적인 효행.
- 생사를 초월하여 부모님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는 대자비심의 발현.
3.호박 불상
내면의 불성을 깨닫게 하는 개인적 빛.
빛으로 구현하는 불국정토:
- 수천 개의 호박 원불이 발하는 빛으로 법당을 ‘불국정토의 장엄’으로 구현.
- 방문객에게 깊은 종교적 감동과 환희심을 선사하는 강력한 포교 방편.
가람수호와 백년대계
(지속가능한 보시행의 선순환)
보시(布施)의 참된 의미:
- 불사 동참은 ‘거래’가 아닌, 복을 짓는 ‘보시’ 행위.
- 청정한 보시(淨財)는 사찰을 지키고 유지하는 ‘가람수호(伽藍守護)’의 기반이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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